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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이브 피트> 정보 등장인물 소개 주인공이 앓는 병 낭포성 섬유증 줄거리와 결말 영화 속 명대사

by Rain822 2023. 6. 13.

영화 <파이브 피트> 정보

개봉: 2019.04.1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멜로, 로맨스

러닝타임: 116분

감독: 저스틴 밸도니

주연: 헤일리 루리차드슨(스텔라), 콜 스프로즈(윌)

조연: 모이세스 아리아스(포), 파민더 나그라(누어 하미드 박사), 클레어 폴라니(메레디스), 에밀리 폭슬러(줄리), 게리 윅스(톰)

소개: 같은 병을 가진 사람끼리 6피트 이하로 접근해서도 안되고 접촉도 해서는 안 되는 낭포성 섬유증을 가진 스텔라와 윌은 서로 첫눈에 반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서로에게 더 빠져든다. 6피트에서 1피트 더 가까워지는 걸 선택하고 용기 내어 처음으로 병원 밖 데이트를 결심하게 되고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는 스텔라를 위해 윌은 안전거리를 어기게 된다.

흥행: 700만 미국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총 손익분기점은 2,000만 달러였다. 2019년 4월 7일 기준 6,000만 달러를 넘으며 손익분기점의 3배가 넘는 대흥행을 이루었다. 최종적으로 제작비의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다.

등장인물 소개

[스텔라]: 낭포성 섬유증을 앓고 있으며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자끼리는 감염의 위험 때문에 최소 6피트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윌]: 스텔라와 비슷한 병으로 신약 임상 실험을 위해 병원에 입원하고 스텔라와 사랑에 빠지지만 가까이 가기가 쉽지 않다.

[포]: 스텔라와 어린 시절부터 같은 병으로 치료를 받은 친구이다.

[바브]: 스텔라와 윌을 담당하는 간호사로 그들이 가까워지는 것을 걱정하는 인물이다.

주인공이 앓는 병 낭포성 섬유증

낭포성 섬유증은 폐, 췌장,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는 유전 질환이며 기간지 내 점액 분비선에 비정상적인 점액을 만들어 호흡이 매우 어렵고 세균을 번식시켜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과 소화를 방해하는 합병증으로 이어진다. 환자들은 서로 치명적인 박테리아를 옮길 수 있기 때문에 6피트(182cm) 이하로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줄거리와 결말

주인공 스텔라는 낭포성 섬유증을 앓고 있으며 그녀의 유일한 낙은 신생아실에서 아기를 바라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와 같은 병을 가진 사람과는 6피트 이하로 가까이 갈 수 없다. 강박적으로 삶을 사는 그녀는 어릴 적부터 병원에서 같이 생활했던 포와 친한 친구 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병을 가진 윌이 신약 임상 참가를 위해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스텔라와 윌은 서로 첫눈에 반하고 상대방에게 점점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윌은 스텔라의 유튜브를 통해 그녀를 좀 더 알아가고 강박증이 심한 스텔라는 치료에 성실하지 않은 윌이 신경이 쓰인다. 스텔라는 윌의 약 복용 생활습관을 관리해 주며 서로 더 가까워진다. 가까워지고 있는 둘의 모습을 본 간호사 바브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윌에게 예전에 같은 병을 앓다 죽은 커플의 이야기를 해준다. 윌은 자신의 병이 스텔라와 상극이며 폐이식을 받아도 치사율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스텔라를 의식적으로 멀리하게 된다. 하지만 스텔라는 윌에게 용기를 주고 1피트를 뺀 5피트짜리 당구 큐대로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며 첫 데이트를 즐긴다. 윌의 생일날 스텔라는 윌의 친구들까지 불러서 깜짝파티를 해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결국 간호사 바브에게 들키게 되고 윌은 다른 병원으로 옮기게 될 위기에 처한다. 윌의 생일 다음 날 포가 갑자기 쓰러지고 사망을 한다. 충격을 받은 스텔라는 언니랑 같이 바라보던 별빛을 보기 위해 병원 밖으로 나가고 윌이 그녀를 따라나간다. 한편 스텔라는 교통사고 환자의 폐를 이식받을 기회가 생기는데 바브는 스텔라를 열심히 찾지만 그녀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스텔라는 폐이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알게 되지만 폐이식을 해도 생존율이 높지 않은 것을 알기 때문에 무시하고 윌과 얼어붙은 강 위로 올라가 재밌는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갑자기 얼음이 깨지면서 물속으로 스텔라가 빠져들어가버린다. 윌은 간신히 그녀를 건져내고 의식이 없는 스텔라를 살려내기 위해 무릅쓰고 심폐소생술을 한다. 119를 타고 병원에 도착한 스텔라는 폐이식 수술을 거부하지만 윌의 설득으로 결국 수술을 받게 된다. 다행히 스텔라는 윌에게 감염되지 않았고 폐이식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친다. 하지만 윌은 임상실험에서 실패하게 되고 그녀와 이별하게 된다. 스텔라는 윌이 남기고 간 그림을 보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영화 속 명대사

"만약 당신이 지금 이걸 보고 있다면, 그리고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을 만지세요. 삶을 낭비하기에는 너무 짧으니까요", "난 널 떠나고 싶지 않지만 널 너무 사랑해서 네 곁에 있을 수 없어. 나로부터 널 지키기 위해서", "넌 정말 아름다워. 용감하고. 널 만질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난 지금까지 치료받기 위해 살았어. 살기 위해 치료받는 게 아니라. 이제 진짜 살아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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