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영화 쇼퍼 홀릭> 정보
-아일라 피셔 정보
-영화 줄거리와 결말
-영화 속 명대사
<쇼퍼 홀릭> 정보
개봉: 2009.03.26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드라마, 멜로, 로맨스
러닝타임: 104분
감독: 피 제이 호건
주연: 아일라 피셔(레베카 블룸 우드), 휴 댄시(루크 브랜든), 조안 쿠삭(제인 블룸 우드), 존 굿맨(그레이엄 블룸 우드), 존 리스고(에드가 웨스트),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아렛 네일러)
-영화 쇼퍼홀릭은 원작이 있는 영화로 원작은 1,500만 독자를 열광시킨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소설에서는 레베카가 영국인으로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미국인으로 나오는 것이 차이점이다.
아일라 피셔 정보
출생: 1976.02.03 오만
데뷔: 1993년 드라마 'Bay Cove'
수상: 2006년 MTV 무비 어워드 최우수 여자 신인상
작품: 가디언즈(2012.11.29), 위대한 캣츠비(2013.05.16), 나우 유 씨 미: 마술 사기단(2013.08.22), 데스 퍼라도(2014년), 비전스(2015년), 이웃집 스파이(2016년), 녹터널 애니멀스(2017.01.11)
줄거리
주인공 레베카는 평범한 직장이지만 소비를 밥 먹듯이 하고 다니며 쇼윈도에 보이는 명품들을 거의 매일 산다. 그녀는 잘생긴 남자나 돈을 많이 주는 직장보다 쇼핑에 관심이 더 많으며 그런 그녀의 카드 빚은 쌓여만 가고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쌓이게 된다. 심지어 그녀가 다니던 회사는 재정 문제로 인해 파산해버리고 그녀는 한순간에 실직자가 된다. 친구와 보드카를 마시며 아직 열어보지 못한 카드 명세서를 뜯어보며 본인이 쓴 금액이지만 숫자로 직면하고 놀란다. 어떡해서든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평소 동경하던 패션 매거진 회사에 면접을 가보지만 이미 풀로 찬 면접 스케줄 때문에 일이 꼬였고 그녀를 안타깝게 생각하던 직원의 추천으로 같은 계열의 회사 경제 매거진 회사에 면접을 보게 되고 결국 취직을 한다. 레베카는 경제 매거진에서 칼럼을 쓰지만 현실에서의 자신은 계속해서 쇼핑으로 소비하며 이중생활을 한다. 경제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그녀는 본인이 느낀 것을 그대로 썼고 그녀의 칼럼은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된다. 항상 밝고 명랑한 그녀를 보면서 편집장 루크는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쇼핑을 멈추지 못하는 레베카는 중독 치료 모임에도 나가보기도 하고 신용카드를 얼음 속에 얼려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하지만 소비를 멈추지 못해 카드사 직원 데릭 스미스에게 쫓기는 신세까지 이르게된다. 그녀가 쇼퍼홀릭이 된 이유는 짠돌이였던 그녀의 어머니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는 중고 상품인 옷만 레베카에게 사주었고 그것 때문에 레베카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많이 받았다. 어릴 적부터 상처를 많이 받은 레베카는 카드를 긁으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껏 사는 어른들을 보며 자라게 되고 결국 그녀도 그런 어른이 된 것이다. 그녀의 카드 빚은 1000만 원이 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결국 그녀는 그동안 사놓은 물건들을 모두 팔아버린다. 그녀가 가장 아끼던 초록 스카프도 빚을 갚기 위해 경매에 내놓게 된다. 레베카의 초록 스카프를 사기 위해 2명이 치열하게 경쟁을 하게 되고 결국 이 초록 스카프는 굉장히 높은 가격에 판매가 된다. 이렇게 빚도 갚고 친구와의 관계도 다시 좋아진다. 시간이 지나 2명의 경쟁자가 그녀의 상사였던 것을 알게 되고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속 명대사
레베카 명대사: "어릴 때부터 쇼핑이 원명이라는 걸 알았어요." "쇼핑을 할 땐 불빛이 켜져요. 환하게요. 하지만 곧 꺼지고 말아요. 그래서 난 쇼핑을 해요." "비용과 가치는 다르다." "그 무엇도 날 정의하진 못해. 너와 너의 엄마 말고는.." "백화점 카드는 반액 할인 캐시미어 코트와 같아요. 매우 절친한 친구 같아 보이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죠."
루크 명대사: "그녀는 제 여자친구가 아니에요. 그녀는 당신이 아니잖아요." "둘 다 나였소." "레베카는 절 실망시켰지만 스카프녀는 그렇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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