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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포 선셋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기억에 남는 명대사

by Rain822 2023. 4. 24.

 

목차

-비포 선셋 정보

-줄거리

-영화 등장인물

-기억에 남는 명대사

영화 <비포 선셋> 정보

개봉: 2004.10.22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79분

장르: 드라마, 멜로, 로맨스

감독: 리처드 링 클레이터

주연: 에단 호크(제시), 줄리 델피(셀린)

평점: 9.03

 

줄거리

어느 날 우연히 멋진 하룻밤을 보냈던 제시와 셀린은 아쉬운 이별을 뒤로 한 채 6개월 뒤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그들의 재회는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고 제시는 셀린과의 이야기로 책을 쓰게 된다. 제시가 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고 제시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책의 출판을 기념해서 제시는 셀린이 살고 있을 것만 같은 프랑스의 한 서점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9년 전의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답변을 하던 제시의 눈에 꿈에 그리던 셀린이 들어온다. 제시가 프랑스에서 기자회견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것이다. 6개월 뒤에 만나자고 약속했었지만 9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시간을 내어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 어색한 것도 잠시 제시와 셀린은 지금까지 만나왔던 사람들처럼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제시는 그날 만남의 장소였던 기차역으로 갔고 3일이나 기다렸다고 말하고 셀린은 할머니의 장례식으로 인해 그날 비엔나로 갈 수 없었다고 말한다. 셀린은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이었으며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자주 집을 비우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또 제시는 안정적인 삶을 위해 결혼을 했지만 결혼 후의 자신의 삶이 즐겁지 않다고 말한다. 그렇게 프랑스의 거리들을 걸으며 제시와 셀린은 9년 전 하지 못했던 대화들을 나누며 가까워졌고 제시가 프랑스를 떠나야 할 저녁 7시가 다가왔다. 공항에 가기 전 셀린을 데려다주기 위해 그녀의 집에 잠시 들르게 되는데 제시는 그녀의 집에 기타가 있는 것을 보고 왈츠 곡 연주를 부탁한다. 셀린은 부끄러워하면서 기타를 잡고 연주를 시작한다. 곡의 가사를 통해 그들의 짧았던 만남을 떠올리게 한다. 연주가 끝나고 제시가 오디오에 니나 시몬의 CD를 넣고 재생하자 Just in time 곡이 흘러나오고 셀린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비행기 시간은 다가오지만 떠나기 싫은 제시의 마음을 보여주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영화 등장인물

[제시]: 9년 전 셀린과의 만남 이후 그녀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그들의 이야기로 책을 출판하게 되었고 그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그리고 책의 출판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셀린이 살았던 프랑스에서 하며 그녀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는 인물이다.

[셀린]: 셀린은 6개월 뒤 제시와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사정이 있어서 그날 약속 장소에 나가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은 9년이 흐르고 어느 날 자신과 닮은 어떤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가 베스트셀러에 오르게 되었고 그 작가의 기자회견이 프랑스에서 열린다는 것을 알고 찾아간다. 

기억에 남는 명대사

[셀린]: "내게 남은 게 없어. 너와 보낸 그날 밤, 나의 로맨티시즘을 모두 쏟아부었기 때문이야. 네가 나의 모든 것을 다 가져가 버린 것 같아."  

"사람들은 자기 혼자만 힘든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하나 봐." 

"이러다 너 비행기 놓쳐"

"난 혼자 있을 때 행복해. 함께 있으면서 고독한 것보단 나아."

"나를 먹여살려줄 남자는 필요 없지만 나를 사랑해 줄 남자는 필요해"

"신이 있다면 그 신은 나나 너 안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이에 있다고 생각해. 이 세상에 마술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건 상대를 이해하고 함께 나누려는 시도 안에 존재할 거야."

"끝난 건 끝난 거라고 하더라도 관계가 끝날 때마다 그건 상처가 되더라. 그것도 완치될 수 없는. 그게 내가 몰두하는데 신중한 이유야. 그 상처는 아주 아프니까."

[제시]: "늘 꿈을 꾸었어. 난 플랫폼에 서 있고, 넌 기차를 타고 내 곁을 스치고 또 스치고 지나가. 그러다가 다시 꿈을 꾸지. 임신한 네가 내 옆에 누워 있어. 그 부드러움 때문에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우산을 접고 일터로 가면서도 브로드웨이 13번가를 걸으면서도 내가 미쳐 가는 줄 알았어. 지금 생각해 보니 너 때문인 것 같아."

"인생은 한 번뿐이야. 이 삶보다 더 소중한 게 어딨어 매일이 마지막인데."

"내 결혼식을 몇 달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도 내내 너에 대해서만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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