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런던 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 정보 및 줄거리와 결말 영화속 명대사

by Rain822 2023. 6. 4.

영화 <런던 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 정보

개봉: 2016.01.28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멜로, 로맨스

러닝타임: 88분

감독: 벤 팔머

주연: 사이먼 페그(잭), 레이크 벨(낸시)

등장인물 소개: [잭] 아내가 바람을 피우면서 이혼하게 된 인물이다. [낸시] 런던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6년간 사랑했던 남자에게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인물이다.

조연: 로리 키니어(션),올리비아 윌리암스(힐러리), 오펠리아 로비본드(제시카)

영화 소개: 연애에 매번 실패하는 낸시는 부모님 결혼기념일 파티에 가던 중 우연히 만난 잭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된다. 낸시는 얼떨결에 잭의 가짜 소개팅녀로 나가게 되고 두 사람은 런던에서 생애 최고의 즐거운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낸시 앞에 나타난 옛 친구 덕분에 거짓말로 시작된 데이트는 위기를 맞게 된다. 

줄거리와 결말

주인공인 낸시는 36살이며 사랑과 결혼에는 관심이 없다. 그녀는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기차를 탄다. 가던 중에 낸시의 언니에게 전화가 오고 남자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낸시에게 언니는 잔소리를 한다. 언니와 통화를 하며 말다툼을 하게 되고 낸시의 맞은편에 앉아 있던 제시카가 우연히 통화 내용을 듣게 된다. 속상한 낸시의 속마음을 모른 채 제시카도 낸시에게 사랑을 해야 된다며 똑같이 잔소리와 조언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제시카는 지금 소개팅을 가는 중이며 상대방 남자와는 시계탑 아래에서 이 책을 들고 만나기로 했지만 낸시에게 더 필요할 것 같다며 낸시에게 책을 선물한다. 얼떨결에 기차에서 처음 만난 여자에게 책을 선물받게 된 낸시는 기차에서 내리고 런던 시계탑 아래에서 길을 찾고 있었는데 제시카의 소개팅 상대인 잭이 낸시를 제시카로 오해하여 반갑게 인사를 한다. 설명할 틈도 없이 주선자에게 제시카를 만났다고 이야기하고 낸시는 본인이 제시카인 척 연기하기 시작한다. 잭과 낸시는 성격과 취향 그리고 가치관까지 잘 맞았고 서로가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잭은 43살이고 제시카의 나이는 24살이었기 때문에 낸시는 띠동갑이나 어린 여자를 연기하고 있었다. 그들은 볼링을 치러 갔다가 그곳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낸시의 전 남자친구 션을 마주치게 되고 낸시가 제시카인 척 연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션은 낸시에게 키스해 주면 비밀로 해주겠다는 이상한 부탁을 하고 낸시는 잭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키스를 해 주기로 한다. 키스하기 직전 낸시가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자 걱정이 된 잭이 화장실 문을 열었고 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완전히 오해를 하게 된 잭에게 낸시는 모든 사실을 이야기한다. 자신은 제시카가 아닌 낸시이며 션이 키스를 해주지 않으면 잭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하겠다고 협박을 해서 이렇게 되었다며 사과하지만 잭은 화가 풀리지 않는다. 잭은 24살 잘나가는 여자와 소개팅할 수 있었는데 36살 노처녀와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며 실언을 하였고 낸시도 화가 났다. 둘은 즐겁게 했던 데이트도 잊어버린 채 서로 싸운다. 이때 둘이 함께 있던 술집으로 잭과 이혼 소송 중인 와이프와 와이프의 남자친구가 들어오고 낸시는 일부러 이 술집으로 온 거냐며 잭에게 물어보는데 잭은 24살 여자친구를 와이프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대답한다. 졸지에 낸시는 또다시 잭의 여자친구인척 연기를 하게 되고 특유의 당당한 성격으로 잭의 와이프와 남자친구를 골려준다. 한편 제시카는 잭에게 연락을 해서 어떻게 된 일인지 주선자에게 들었다고 하며 괜찮다면 지금이라도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 잭은 낸시에게 제시카를 만나러 갈까 하고 내심 낸시가 자신을 잡아 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물어본다. 하지만 낸시는 제시카를 만나 보라고 대답하고 낸시는 늦었지만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파티로 가게 되고 잭은 제시카를 만나러 간다. 파티에 참석한 낸시는 잭이 보고 싶어지고 계속 우울해한다. 잭에게 제시카를 만나러 가라고 대답한 자신을 원망하며 후회하는데 잭도 낸시가 보고 싶어지고 계속 생각난다. 제시카는 잭에게 낸시를 만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보라고 이야기하고 잭은 션을 떠올린다. 션이 낸시의 주소를 잘못 알려주는 바람에 낸시를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잭은 드디어 낸시를 만나게 된다. 우연히 런던 시계탑 아래에서 만나게 된 둘은 그렇게 사랑을 시작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속 명대사 

[잭]: "사실, 오늘 소개팅 상대인 거처럼 안 해줬다면 내 오늘은 완전히 쓰레기 같았을 거야. 아마도 내 남은 인생이 전부 그랬겠지", "간단한 게 아니잖아", "잘 따져보고 행동해. 할 일 과 하지 말 일을."

[낸시]: "후회 같은 거 하지 마. 제 결정 짊어지고 갈 건 저 여자야", "좀 지나면 간단해져", "지금은 그냥... 아픈 조각들이지만 곧 맞추게 될 거야 모서리부터 맞춰봐 조각들을 찾아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