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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정보 등장인물 소개 줄거리 및 결말 영화 속 명대사

by Rain822 2023. 6. 13.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정보

개봉: 2017.10.12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멜로, 로맨스, 판타지

러닝타임: 110분

원작: 소설

감독: 미키 타카 히로

주연: 후쿠시 소 우타(미나미야마 타키토시), 고마츠 나나(후쿠쥬 에미)

조연: 히가시데 마사히로(우에야마 쇼이치), 야마다 유키(하야시), 키요하라 카야(어린 후쿠쥬에미), 미야자키 요시코(미나미야마 에이코)

소개: 일본의 로맨스 소설로 유명한 작가인 나나츠키 타카후미의 소설이다. 교토를 배경으로 미대에 대니는 20살 대학생 미나미야마 타카토시와 미용학교에 다니는 20살 대학생 후쿠쥬 에미의 40일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로맨틱 소설이다. 아련한 스토리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와 만화로도 제작되었다.

등장인물 소개

[미나미야마 타카토시]: 키노 미술대학 만화학과에 다니는 20살 대학생이며 일러스트레이터와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인 인물이다. 

[후쿠쥬 에미]: 미용학교에 다니고 있는 20살 대학생이며 아름다운 외모와 흰 피부를 가진 인물이다. 엄격한 부모님 때문에 통금시간이 있으며 핸드폰을 들고 다니지 않는 인물이다. 

[우에야마]: 타카토시의 절친이며 키가 194cm이다. 잘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장래희망이 요리사인 인물이다.

[하야시]: 타카토시의 클래스 메이트이며 특기는 미키 마우스 성대모사이다. 

줄거리 및 결말

2010년 4월 13일 타카토시는 학교를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는데 케이한 탄바바시역에서 한 여자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타카라가이케역에 내린 그녀를 따라 내려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해버린다. 휴대폰 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하자 여자는 휴대폰이 없다고 대답하고 타카토시는 거절당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녀는 진짜 핸드폰 번호가 없는 것이라 해명하고 카라가이케에 갈 것이라고 말한다. 두 사람은 카라가이케를 향해 걸어가며 통성명을 하게 된다. 여자의 이름은 후쿠쥬 에미이고 미용 학교에 다니고 있는 동갑내기 대학생이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에미가 어디론가 가야 할 듯한 모습을 보이자 타카토시는 우리 다시 만날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에미는 그 말을 듣고 오열을 한다. 그 후 에미는 꼭 다시 만날 거라는 말을 남기고 뒷걸음질 치더니 웃으며 사라진다. 그다음 날 타카토시는 학교 수업으로 교토 시립 동물원에서 그림을 그리던 중 뒤에서 잘 그리는데라는 말과 함께 익숙한 목소리를 듣는다. 에미의 목소리였고 둘은 함께 동물원 곳곳을 돌아다니고 시간이 흘러 둘은 번호를 교환한다. 에미는 핸드폰이 없기에 하숙집 번호를 알려준다. 그날 저녁 타카토시는 떨리는 마음으로 그녀에게 전화하고 첫 데이트도 성공적으로 하며 둘의 사이는 더욱 가까워진다. 서로의 과거의 이야기도 하면서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중간중간 그녀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일들을 언급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지만 타카토시는 그것도 그녀의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넘긴다. 4월 29일 타카토시의 자취방에서 둘은 사랑을 나누고 밤 11시가 되자 에미는 집으로 가야 한다고 떠나고 그녀가 떠난 자리에서 쪽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 쪽지를 발견하고 어리둥절하게 있는 타카토시에게 집으로 간다던 에미는 자신의 비밀을 말해주겠다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녀의 비밀은 다른 차원에서 살고 있으며 12시가 되면 이 세계에서 사라지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다. 둘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고 있었고 타카토시가 발견했던 쪽지의 내용도 20일 후 타카토시가 알려준 정보들이었다고 에미는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에미는 5살 때 부모님을 따라서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 말하며 마지막 날에 축제를 보러 갔을 때 마침 에미가 있던 지역의 노점이 터지는 바람에 위험했는데 누군가가 자신을 구해줬고 그 사람이 타카토시였다고 말해준다. 타카토시는 정상적으로 나이를 먹어가는 반면에 에미는 하루하루 어려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2010년 4월 13일에서 5월 23일이 두 사람이 서로 같은 나이, 20살로써 마주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시간이다. 타카토시는 오늘 일을 내일 기억할 수 있지만 에미의 내일은 미래이므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에미는 메모를 하면서 서로가 20살이 되던 그 해에 타카토시를 만나기 위해서 노력을 한 것이다.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녀는 이미 미래의 타카토시로부터 모든 일정을 들었고 그에 맞춰서 행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타카토시는 이 모든 게 연기라는 생각에 분노한다. 집으로 돌아온 타카토시는 에미에게는 모든 일들이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마지막 순간이었음을 깨닫게 되고 다음날 아침 첫차를 타고 온 에미에게 사과를 하며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 남은 시간 동안 타카토시가 알려준 일정대로 움직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마지막날 타카토시의 기준으로 그들이 처음 만난 산조 공원에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5월 23일 23시 57분, 몸이 서서히 사라져 가는 에미를 바라보며 타카토시는 그녀를 힘껏 껴안았고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행복하라는 말을 전하며 에미는 타카토시의 품 속에서 사라진다. 타카토시의 첫 만남의 날이자 에미의 마지막 날의 지하철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속 명대사

[타카토시]: "내겐 처음이 너에겐 마지막이었구나", "누군가와 뭔가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때 그게 사랑이구나", "나에겐 설레고 재밌었던 순간들이 에미에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구나", "내일 또 보자. 이 말이 우리 사이의 사랑의 말이 되었다", "내일 만날 수 있을까? 어제의 너를", "지금까지 함께 쌓아온 추억 전부를 너는 몰라"

[에미]: "20살의 너를 만나고 싶어졌어", "네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거야?", "이때까지 나는 좋은 여자친구였어?", "그리고 난 눈물이 많아", "그의 곁으로, 끝내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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